┗       링크 13.07.08. 21:32  
<중략>
주요한 것은
최소한 양심을 속이지않고
살기만해도 성인의 반열이라...ㅋㅋ

이것은, 링크님께서 직접 쓰신 댓글입니다.
부처님마저 동정하신다는 말을 하셨던 링크님이시기에,
최소한 성인들과 같거나 높다고, 자신을 평가하고 계신듯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공성'을 모르면 모른다고 고백하고, 가르침을 청한다.
>'공성'을 몰라도, 끝까지 타인의 지적을 개_무시한다.
** 위의 둘 중에서 어떤 것이, 양심을 속이지 않는 것인가요?


>초기불교를 지향하는 까페이니, 함께 배우는 자세를 갖는다.
>개_무시하면서, 초기불교는 원시적 소승의 가르침이라는 글을 꾸준히 올린다.
** 위의 둘 중에서 어떤 것이, 염치가 있는 행동인가요?


>아무런 역사적 증거도 없지만, 교외별전이 수승함을 직관으로 알았다.
>역사적 증거가 뚜렸한 니까야지만, 말할 수 없는 저열함을 직관으로 알았다.
** 링크님의 그 직관이란 것이, 침 튀겨서 방향을 정하는 수준은 아닌가요?


>선_불교의, 조사의 지위는, 고따마 부처님과 동격이니,
>링크님의 의지처 또한 6조단경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6조단경에 대하여,
"작가에 의해 픽션으로 만들어진 허구적 창작물" 또는
"6조단경의 주장과 내용에, 사상적인 모순점이 너무나 많다" 등의 주장을 담은
** 동국대 교수이신 성본스님의 연구에 대한, 링크님의 의견은 무엇인가요?
http://blog.daum.net/cheongpa580601/1656


>용수의 공성에서 시작하여,
본래_청정불, 공성의_고향, 무상무아가 공성이며 해탈, 또 어디로 튀실지 궁금합니다.
"만약 공하지 않은 무엇이 남아 있다면,
공한 무엇도 존재 할 것이다.
그러나 공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공이 존재하겠는가?
승리자께서는 모든 잘못된 견해를 없애기 위해
공성을 가르치셨다.
그러나 공성이 실제로 있다는 견해를 갖는다면
그런 자는 교화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중론 13품).”
** 링크님은 이미, 대승_불교에서도 '교화할 수 없는 자者'가 되었음을 알고는 계시나요?


부디, 그동안의 개_무시를 접으시고, 답글을 꼭 달아 주세요.
단, 링크님께서 좋아하시는, '살불살조' 형식의 답글은 사양합니다.

<추신>
개_무시는 비속어가 아니고, '아무 대꾸도 없이 무시함'의 줄인말입니다.

(20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