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경(M4) 두갈래 사유의 경(M19) 코끼리 발자취에 비유한 작은 경(M27) 앗싸뿌라 설법의 경(M39) 깐다라까의 경(M51) 논파할 수 없는 가르침에 대한 경(M60) 싼다까의 경(M76), 그외 M79, M94, M101, M108, M112, M125 <초선정 - 4선정> 2.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라문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겼으며,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 제이선(第二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 제삼선(第三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 제사선(第四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숙주명宿住明> 2. 그가 이와 같이 마음이 삼매에 들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이 사라지고, 유연하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전생을 기억하는 지혜[宿住明]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인다. 그는 수많은 전생의 갖가지 삶들을 기억한다. …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모습들을 그 특색과 더불어 상세하게 기억해낸다. 그는 첫 번째 영지[明]를 얻는다. 마치 방일하지 않고 근면하고 스스로를 독려하여 머무는 자에게 무명은 사라지고 영지가 생기고 어둠은 사라지고 광명이 생기듯이, 그에게 무명은 사라지고 영지가 생기고 어둠은 사라지고 광명이 생긴다."
<천안명天眼明> 3. "그가 이와 같이 마음이 삼매에 들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이 사라지고, 유연하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중생들의 죽음과 다시 태어남을 [아는] 지혜[天眼明]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인다.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天眼]으로 … 중생들의 지은 바 그 업에 따라서 가는 것을 꿰뚫어 안다. 그는 두 번째 영지[明]를 얻는다. 마치 방일하지 않고 근면하고 스스로를 독려하여 머무는 자에게 무명은 사라지고 영지가 생기고 어둠은 사라지고 광명이 생기듯이, 그에게 무명은 사라지고 영지가 생기고 어둠은 사라지고 광명이 생긴다."
<누진명漏盡明> 4. "그가 이와 같이 마음이 삼매에 들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이 사라지고, 유연하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모든 번뇌를 소멸하는 지혜[漏盡明]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인다. 그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 그는 세 번째 영지[明]를 얻는다. 마치 방일하지 않고 근면하고 스스로를 독려하여 머무는 자에게 무명은 사라지고 영지가 생기고 어둠은 사라지고 광명이 생기듯이, 그에게 무명은 사라지고 영지가 생기고 어둠은 사라지고 광명이 생긴다."
<게송> 5. "그는 계율과 의식을 지키고 근면하고 선禪을 닦고 그의 마음은 자유자재하고 일념이 되고 잘 집중되나니 그러한 성자는 전생을 기억하고 천상과 지옥을보며 태어남이 다 했고 해야 할 일을 다 해 마쳤으며 이러한 세 가지 영지로 삼명三明을 구족한 바라문이 되나니 그를 나는 삼명三明을 구족한 자라 부르리. 단지 말로만 그렇게 불리는 다른 자를 나는 삼명三明을 구족한 자라 부르지 않노라." (201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