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똥불의 비유를 형광등의 비유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위 그림의 내용 중에서

아래의 굵은 글씨로 표기된 부분의 내용이 수정 보완되었습니다.

 

형광등의 전원 => 생명 + 온기 => 온기_전원

형광등의 양쪽 전극 => 6내입 + 6외입( 12개의 전극) => 6내외입_전극

수은 원자 => , , , (의도_) => _원자, _원자...

아르곤 가스 => 색수상이외의 심소법心所法 => _원자, , _원자...

(명색 = , , , , )(SN.12:59,SN.12:39,58,64 참조)

전극에서 발생하는 광전자 =>  => _광전자

형광물질 =>  => _형광물질

눈에 않보이는 빛(자외선) =>  => _자외선

눈에보이는 빛(가시광선)_1 =>  => _가시광선

눈에보이는 빛(가시광선)_2 => 업식業識(업의 영향을 받은 식) => 업식_가시광선

 

<변경이유>

첫째

심소(마음부수)에는 색수상사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색수상사는 수은_원자에 배대(match)시키고

색수상사이외의 심소법(, ,  )들은 아르곤_원자에 배대 시켰습니다.

 

둘째

소금덩이경(A3:99)에 의하면

아라한을 포함한 성인들의 업은 제거되는 게 아니라 희석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인들의 청정한_식이, 업의 영향을 받은 업식業識을 압도해 버린다는 뜻)

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식_가시광선을 추가하였습니다.

 

(다행이, 형광등의 원리에서도, 가시광선의 10%정도는

형광물질을 거치지 않는 가시광선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고따마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배움(학업)을 포함한,

금생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신구의 3업이

금생의 미래는 물론이고

내생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생의 기억이 내생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기억이 그 역할을 못한다면

필시 그 역할은 내생으로 윤회하는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가 맡아서 해야 합니다.

 

그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이하以下에 이어지는 글은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의 모습에 대하여

(수가)의 짧은 생각을 적어본 것입니다.

 

<짧은 생각>

치매_요양병원에서 봉사하시는 수녀님으로부터

기억을 완전히 상실한 중증 치매환자들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전해 들었습니다.

 

가족들의 이름은 물론,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 분들의 행동은,

거의 갖난 아기의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그러면서도,

환자 각각의 개성은 뚜렷하게 구분되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금생의 기억이 거의 지워진 이러한 상태가

내생으로 연결되는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어서,

그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었던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

중증의 치매환자에게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뇌와 의식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종교를 가지지 않은 오늘날의 많은 지식인들은

사람의 의식이

__백지에서 시작되어

교육과 경험에 의하여 형성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meme)이라고 불리는

문화유전자의 존재를 확신하는 어떤 이들은

모방에 의한 인간_의식_형성을 강력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전생이 내생으로 이어진다는 불교의 윤회_ 사상은

거의 쇠귀에 경읽기 수준입니다.

 

과연 의식은 백지상태에서 시작되는 것일까요?

 

얼마 전에,

(수가)는 흥미로운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내용은 임사체험臨死体験에 관한 것으로,

인간_의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심도 있는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 중이더군요.

http://nangwol.com/?pageid=6&page_id=267&uid=3031&mod=document

http://nangwol.com/?pageid=6&page_id=267&uid=3032&mod=document

 

저의 관심을 끌었던 내용의 요지는,

'뇌는

안테나 처럼 정신체를 수신/수용하는 역할을 할 뿐

뇌가 정신의 주체는 아니다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정신체와 영혼의 동일여부는, 이 동영상의 주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한 까닭은,

의학적 검증이 가능했던 수많은 사례에서,

100% 사망선고를 받았던 사람이

사망선고 후, 사망자 자신의 신체에 가해지는 일련의 조치들을

다시 살아난 이후에,

비디오 보듯이 묘사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초기경전_불교신자인 저(수가),

위의 연구결과가 진실이라면,

이 동영상이

(윤회를 믿느냐, 안 믿느냐를 떠나서)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의 존재 근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_의식은 백지 상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전생으로부터 넘어온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

뇌가 수신/수용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후천적 경험과 교육이 더해진다는 것이지요.


 

고따마 부처님께서도

영혼 또는 식에 의한 윤회를 부정하시기는 하셨어도

윤회체(윤회용_담마_형광등)까지를 부정하신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2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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