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님께서는 하루1번
끼니때가 되면 직접 음식을 얻으러 다니셨습니다 빈/부/귀/천
차별없이 정해진 숫자(10가구 또는 7가구)의 집에 들르십니다 절대로
한집에서
그릇을 다 채우시지 않으십니다(10분의1씩만 또는 7분의1씩만) 다음날에는 나머지
집들 중에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또 걸식을 나가십니다
그당시에 두분의 밥그릇을 채웠던
예비자녀 또는 예비보살들은 큰 복 지었겠죠?!
두분과
같은 분들께는 복짓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분들은
바라는 것이 없으시니까요
그래서 당신들의 배고푸심을
이용하시여 제자들을 시키시지 않으시고 일부러 그릇을
들고 밥을 얻으러 나가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