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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담마에 여러내용을 근거로 의식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데이타처리 절차를 설명하겠습니다
찟따입장에서 보면 데이타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방금 외부로부터 들어온 깔라빠_데이타
>저장되어 있던 깔라빠_데이타
>처리과정 중에 있는 깔라빠_데이타
위의 3가지 종류의 깔라빠_데이타는 항상 특별한_장소에서 스키마(schema)라는
틀을 사용하여 최소단위인 루빠로 나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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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땅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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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________|-2_물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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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3_불의요소
| 깔 |
|_____________|-4_바람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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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5_눈의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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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6_귀의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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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스______|-7_코의감성
| 라 |
|_____________|-8_혀의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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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9_몸의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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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10_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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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11_소리
| 빠 |
|_____________|-12_냄새
| | 특별한_장소
|_____키______|-13_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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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ister)
|_____________|-14_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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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15_남성
| 데 |
|_____________|-16_심장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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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17_생명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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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________|-18_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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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마______|-19_허공의요소
| 이 |
|_____________|-20_몸의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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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21_말의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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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22_물질의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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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23_물질의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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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_____________|-24_물질의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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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25_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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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26_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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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________|-27_쇠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8_무상함
이것은 모든 깔라빠_row들이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8원소_깔라빠_row라 할찌라도 스키마(schema)의 순서와 위치에
맞추기 위해서
내용이 없는 루빠를 포함시켜서라도 항상 28개의 루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찟다에서 처리하는 단위는 언제나 구경단위인 루빠라는 사실은
꼭 명심하고 기억해야합니다 찟따는 루빠만
좋아합니다ㅎㅎㅎ
일반적인_데이타처리 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손에 상처가 났습니다
>'몸의_문'이 열립니다
>데이타가 들어옵니다
(데이타_대상은 찟따를 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오문전향 찟다가 깨어납니다
>스키마(schema)를 통해서 데이타를 받아들입니다
>연기법으로 조건지어진 신식_찟다가 깨어납니다
>마음에서생긴_DB안에 있는 몸앎_테이블에서 최신의 손_깔라빠를
읽어들입니다
>받아들인 '루빠_데이타_값'와 기억되어있던
'루빠_데이타_값'를 비교합니다
(값(value)'이란 '느낌의크기'
또는 '느낌의정도'를 말합니다)
>차이를
발견합니다!
>원상으로 회복하려는 욕구를
발생시킵니다
>약국으로 달려갑니다
이상으로 일반적인_데이타처리 절차를 매우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루빠의 값>
과연 루빠에 어떠한 '값(value)'이
/새로이들어오고/저장되고/처리/될까요?
깔라빠를 구성하고 있는 28개의
루빠의 명칭을 보면 짐작하시겠지만
>루빠1-18에는
'정서적_느낌(수;受)의 값'(value;크기/정도)
>루빠19-28'에는 '지적_느낌(상;想)의
값'(value;크기/정도)
이 들어있습니다
<찟따의 루빠_값의
처리>
찟따는 루빠을 '값'을
'연산처리'합니다
'연산처리'란
비교/더하기/빼기/나누기/곱하기입니다
찟따는 반드시 족보가 같은 루빠끼리만
'연산처리'합니다
방금 외부로부터 들어온 깔라빠_데이타의 최소단위인
'5_눈의감성_루빠'의 족보를 살피자면~
>나我相_DataBank>마음에생긴_DB>몸앎_테이블>손_깔라빠>5_눈의감성_루빠
이렇게 됩니다
이러한 족보의 내용은 이미 찟따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장되어 있던 깔라빠_데이타를
>나我相_DataBank>마음에생긴_DB>몸앎_테이블>손_깔라빠에서
읽어다가
스키마로 나누어
'저장되어있던_5_눈의감성_루빠'와 '방금들어온
5_눈의감성_루빠'를
비교처리합니다
족보에 의해서 '루빠_값 '의 의미가 구체화/현실화
됩니다
족보가 틀리면 동일한 루빠의 동일한 값이라 할찌라도 전혀 틀린
내용이 됩니다
(이내용이 DataBase_자료공학의
핵심원리입니다)
드디어 은산철벽(銀山鐵壁)의 가장 깊은곳에 이르렀습니다!
<예를들면>
1_땅의요소에는 단단함의 정도가 관리됩니다(아;318쪽)
(예
-9;아주말랑말랑함--->0;흙처럼푸석푸석함--->+9;금강석처럼단단함)
루빠는 '족보'라고 말씀드린대로 '개념'에서 시작합니다
며느리가 친엄마와 시어머니를 다르게 느끼는 이유를
아비담마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친엄마'개념에서
시작된 1_땅의요소라는 루빠값과
'시어머니'개념에서 시작된
1_땅의요소라는 루빠값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친엄마의 루빠깞이 -5라면 시어머니의 루빠값은 +5정도 될수도
있습니다
찟따가 작동할때마다 둘사이의 '느낌_값'의 차이는 피할 수
없으므로
'아무리 생각(찟따)해도 친엄마는
가깝고 시어머니는 껄끄럽습니다'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그차이는 명료해서
껄끄럼움을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딜레마을 극복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계속) (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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