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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스승이신 고따마 싯달타님과 그의 직계제자들께서 남기신
아비담마를 순_공학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내용이 딱딱하여 읽기힘듭니다 '결과물'아래쪽만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설계 및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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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설계>
분석단계에서 도출된 기능을 기초로 프로그램(찟따)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코딩)을
한다
89(121)개의 마음(찟따)
<공통모듈설계>
프로그램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관리가 용이하도록 프로그램(찟따)의
공통부분을 최대한 분리시켜서 공통모듈(쩨따시카)로 독립시킨다
마음부수52
<데이터베이스설계>
분석데이터을 기초로 테이불(깔라빠)과 컬럼(루빠)을
정의한다(데이터베이스;DB)
루빠28 깔라빠21
참고로
테이블(깔라빠)와 컬럼(루빠)의 관계는 프로그램(찟따)와 모듈(쩨따시까)와
유사하다
몇 개의 컬럼(루빠)가 모여서 테이블(깔라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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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시스템설계서(program_spec/module_spec/DB_defi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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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빳짜야)는 어디로 갔을까?>
이것이야 말로 중중무진(重重無盡)의 세계입니다 아비담마 고승들께서 고생고생
끝에
크게는 6가지 작게는 24가지로 분류하시고는 계시지만, 그게
모두라면 중중무진(重重無盡)
이라고 표현할 수 없겠죠 아마도 240가지로도 모자랄 겁니다
럭비공이 튈 방향을 헤아리는 거와 동일
합니다
프로그래밍 입장에서 보면 프로그램 정의부분(주로시작부분)에 다른 프로그램과의관계
또는 데이터베이스와의 관계(빳짜야)를 정의합니다
즉 관계는
프로그램(찟따) 속으로 녹아 들어간 것이죠
그래서 ‘연기법’은
‘드러나지 않은 법’이 됩니다
여기서 아주아주 중차대하고도 중요한 사실을 알게됩니다!
우리는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서‘내가 왜 그때 그랬을까?’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이유를 연기법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프로그램(찟따)이 로딩(loading;탑재)되는 순간 벌써 다음 프로그램(찟따)과
데이터는 결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이 작성될 때 이미 정해져
있었으니까요
그러면 ‘그때 나의 행동은 운명인가요?’ 라고 물으신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그때 좋은 프로그램(마음;찟따)을
로딩(loading;탑재)했더라면 결과가 전혀 틀려졌겠죠
그래서 찟따는
1개처럼 보이지만 89개(또는121개)입니다
연기는 절대 바꿀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프로그램(마음;찟따)을 갖게되면(로딩;loading)결과는 바꿀수
있습니다!!!!
이를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라고
합니다(아비담마 300쪽)
(글의 간결함을 위해서 종종 경어를 쓰지않았습니다 부디
용서하십시요)
(2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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